엑시즈 5100은 ATT Cortex CPU 기반으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볼 수 있으나, 달리 보면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CPU였다. 이전 작과 달리 성능 면에서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발열에 의한 쓰로틀링 현상 때문에 실제로는 향상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제품이었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엑시즈 5100의 성능이 개선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거기에 국내외 은하수 라인업에 엑시즈 스냅드레이크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도 문제다. 여러 가지 사업적 이유가 있겠지만 성능 차이가 있는 AP 두 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건 좋게 보이지 않는다. 추가로 발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발생하는 서비스 센터 측의 회피형 답변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를 정확히 알려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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